피부관리

얼굴 탔을때 팩 어떤 것이 효과적일까요?

행복한 여우 2023. 10. 4. 11:54

 

 

뜨거운 햇볕에 오래 노출되어 있다 보면, 피부가 후끈거리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얼굴이 빨갛게 달아올랐을 때 그대로 방치하게 된다면 더 큰 트러블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피부가 탓을 때는 얼굴이 보통 빨갛게 올라오거나 피부껍질이 벗겨지기도 하는데요 자칫 강력한 자극으로 인하여 색소 질환이 생길 수 있어 빨개졌을 때 팩, 쿨링젤 등으로 빠르게 피부를 진정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여, 오늘은 얼굴이 탔을 때 팩을 어떻게 하면 더욱 효과적인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얼굴 탔을때 얼음 냉찜질을 한다면?

햇볕에 오래 노출된 피부는 수분을 잃어버려 건조해지기도 쉬운데요. 올라가 있는 피부 온도를 빠르게 낮춰주는 것이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비닐 팩에 차가운 얼음을 넣어 수건으로 감싸 냉찜질을 해주는 방법은 피부 온도를 직관적으로 낮춰주기에 후끈거리는 통증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차가운 얼음찜질은 햇볕 노출로 인해 예민해진 피부에 더욱 자극을 줄 수 있으니 10분 이상 올려두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오이, 감자를 팩으로 사용해요!

오이는 피부 세포 회복을 돕는 비타민C가 풍부하며 수분이 많고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 수분 공급과 피부 진정을 한 번에 할 수 있습니다.

 

오이 팩을 15분 정도 올려준 후에 가볍게 미온수 세안을 하여서 헹궈주시면 됩니다.

 

감자는 강판에 갈아 얼굴 탔을때 팩 대용으로 올려주면 피부 진정을 도와주면서 동시에 소염 작용을 하여 후끈거리는 피부에 도움을 줍니다.

 

알로에와 수박으로 피부 진정하는 법

알로에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피부에 바로 발라주거나 잘게 으깨어 얹어주면 시원한 쿨링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피부 모공을 수축시키는 효과도 있는 알로에는 뜨거운 기온으로 늘어진 근육까지 수축시켜 주름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 수박을 먹고 남은 껍질로 팩을 하게 되면 피부 열을 내려주면서 피부색도 하얗게 만들어 주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땀으로 늘어나 있는 모공을 축소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고 혈압을 내려주는 효능도 있어 달아올라 있는 피부를 진정시킬 수 있습니다.

우유, 녹차 티백 피부에 양보하세요!

단백질을 분해하는 요소가 들어간 우유는 각질을 없애주면서 보호막을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세안할 때 우유로 세안하는 것도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 주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피부가 후끈거린다면 차가운 우유를 화장 솜에 묻혀 올려두었다가 10분 후 물로 세안하면 도움이 됩니다.

 

녹차는 비타민이 아주 풍부하고 자외선으로 인한 트러블을 잡아주는 데에도 도움을 주는데요.

 

우려낸 녹차 티백을 차가워질 수 있도록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뜨거워진 얼굴에 올려 준다면 얼굴 탔을때 팩 대용으로 사용하면서 열을 내릴 수 있습니다.

 

티백을 우려낸 물도 차갑게 보관하였다가 세안을 하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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