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사이 주름. 즉, 미간에 생기는 주름은 상대방으로 하여금 화가 나있어 보이게끔 합니다. 나는 인상을 쓰고 있지 않은데 상대방이 혹시 화가 난 상태인지 물어본다면 내 미간에 주름이 져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해 보아야 하는데요.
인간관계에서 괜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는 눈사이 주름. 오늘은 이 미간에 생기는 주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눈사이 주름 왜 생기는 걸까?
눈 사이, 즉 미간의 주름은 근육이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는 과정에서 생겨나게 됩니다. 우리 피부밑에는 표정을 짓게 해주는 여러 근육들이 존재하는데, 눈 사이에 있는 미간 근육이 과하게 발달하게 되면 주름이 생기게 됩니다.
피하조직과 근육이 유착되어 생기게 되며 굵고 깊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주름은 한번 생기게 되면 인상을 쓰지 않아도 남아있게 되는데요.
이 상태에서 표정을 찡그리거나 인상을 쓰게 되면 더욱 깊어지고 진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시력이 나빠 멀리 있는 물체가 잘 보이지 않거나 하여 눈을 게슴츠레하게 뜨는 습관 또한 미간 주름을 만들게 됩니다.
미간 주름 예방하는 법
평상시에 자주 인상을 쓰거나 얼굴을 찌푸리는 습관이 있다면, 이부터 바로잡으셔야 하겠습니다. 의식적으로라도 특유의 표정을 짓지 않도록 노력하셔야 하는데요.
시력이 좋지 않아 눈을 게슴츠레 뜨는 습관도 미간의 주름을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에 시력이 나쁜 채로 방치하지 말고 안경과 같은 시력 교정기구를 자신에게 맞게 맞추어 착용해야 합니다.
또한 주름의 적으로 잘 알고 계시는 자외선을 꼼꼼하게 차단해 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자외선에 의해 피부가 망가지게 되면 우리 피부세포가 탄력을 유지시켜주는 콜라겐을 합성하자마자 분해하는 효소가 이를 분해시켜 주름을 만들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외출 시에는 자외선차단제를 한 번만 바르는 것이 아니라 3시간마다 덧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건조한 피부는 주름이 잘 생기는 환경이므로 수분 유지에 신경을 쓰도록 하고 수분크림을 꼼꼼하게 발라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활짝 웃으면 미간이 펴진다?
우리가 신체의 일부분을 쓰지 않으면 근육이 퇴화하듯이 주름도 근육을 쓰지 않으면 옅어질 수 있습니다. 어려 보이는 얼굴을 만드는 근육은 주로 우리 얼굴에서 눈과 입 사이에 모여있는데요. 긍정적인 감정이나 웃는 표정을 지을 때 이 부분의 근육이 활성화됩니다.
반면에 나이 들어 보이는 근육은 이마나 미간, 하관에 몰려있어 부정적인 감정이 들거나 화를 내고 짜증을 낼 때 이 부분의 근육이 활성화됩니다.
활짝 웃는 표정을 지으면 미간의 근육이 자연스럽게 펴지게 되는데요. ‘어’ 발음을 하며 턱을 밑으로 떨어트렸다가 ‘으’ 발음을 하며 코에 주름이 살짝 질 정도로 미간 쪽으로 밀어 올려줍니다.
또, 눈썹 위에 양손의 손가락을 하나씩 올리고 위쪽으로 끌어당겨 올리듯이 마사지해 줍니다. 이런 식으로 물리적인 힘을 이용한 마사지를 해주면 주름을 옅게 만드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미간에 생기는 주름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자칫하면 항상 화가 나 있거나 짜증이 나 있는 사람으로 인식될 수 있기 때문에 주름을 미리 예방하고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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