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턱은 턱선이 없어보이기 때문에 답답한 인상을 주기도 하며 특히나 얼굴을 노안으로 보이게 만듭니다. 전체적인 다이어트에는 성공을 했지만 턱살만큼은 빠지지 않아 고민이신 분들도 많이 계시는데요.
둔하고 답답한 인상을 주는 이중턱, 어떻게 해야 없애버릴 수 있을까요?
오늘은 이중턱이 생기는 원인과 이중턱살 제거 운동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중턱이 생기는 원인은?
이중턱은 생기는 원인이 다양하기 때문에 원인을 먼저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중턱이 생기는 원인은 크게 세가지인데요. 첫째는 유전적으로 턱빝에 지방과 근육이 많이 있는 유형인데요. 태어날 때부터 아래턱뼈가 위턱뼈보다 작아 마치 턱이 없는 것처럼 보이는 형태인 경우가 이에 해당됩니다.
두 번째는 나이가 들며 노화가 시작되어 지방세포와 근육이 이완되어 발생하는 것인데요. 나이가 들수록 피부 탄력에 관여하는 엘라스틴과 콜라겐이 줄어들어 피부탄력 저하로 인해 원래는 얼굴부위에 올라붙어 있어야 할 살들이 처져 턱으로 내려가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는 해부학적인 요인으로 목 밑에 위치한 설골 주변의 위치와 각도 문제로 인해 이중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중턱살 제거 운동은?
이중턱살 제거 운동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대표적으로 천장에 뽀뽀하기 인데요. 허리와 목을 고덱 편 상태에서 머리를 뒤로 젖혀줍니다.
이 상태에서 입술을 10초간 쭉 내밀었다가 고개를 천천히 내려줍니다.
이 동작을 10회 가량 반복해주도록 합니다. 이 동작은 턱살 제거 효과는 물론이고 얼굴과 목의 근육을 강화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테니스공이나 야구공과 같은 동그란 물체를 턱 밑에 고정하는 것도 도움이 되는데요.
턱으로 공을 30초간 꾹꾹 눌러주는 운동을 해주면 힘을 많이 주는 만큼 턱살을 제거할 수 있는 효과가 큽니다. 목을 스트레칭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되는데요. 입을 살짝 열고 혀끝은 입천장에 고정해준 뒤 5초간 유지해줍니다.
이 동작을 10회 반복해주고 입을 크게 벌려 혀를 가능한 길게 아래로 내려 5초간 유지, 역시 10회 반복해줍니다.
양손 엄지를 턱 밑에 대고 턱 끝이 천장을 향하도록 서서히 늘려주도록 합니다.
이중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을 고쳐야
이중턱이 생기는 것을 미리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세부터 교정하는 것이 좋은데요.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은 이중턱을 예방하는데에 도움이 됩니다. 업무 중 바르지 못한 자세로 컴퓨터 화면을 보거나 고개를 푹 숙인 채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목 부분에 굴곡이 생기며 목살이 접힙니다.
특히 이런 거북목 습관이 만성화되면 목 길이는 짧아지고 폭은 넓어져 이중턱이 심해질 수 있는데요. 식단 조절이나 운동도 이중턱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영양제 챙겨먹기 도움될 수 있어
콜라겐을 챙겨먹는것도 이중턱 예방에 효과적인데요. 콜라겐은 피부 진피층의 90%를 차지고 수분과 탄력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피부노화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좋은데요.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된 딸기. 키위, 브로콜리와 같은 음식은 항산화 작용과 콜라겐 생성을 돕습니다.
또한 평소에 물을 많이 마시고 수분크림을 발라 피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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