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찍으면 원래 얼굴의 골격보다 얼굴이 더 커 보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투턱 이라고 하는 턱 밑의 살들 때문인데요.
나이가 들수록 살이 처지기 때문에 관리가 필요합니다. 투턱은 턱 아래쪽에 있는 근육과 피부가 중력으로 인해 점점 밑으로 처지고, 지방이 늘어나면서 생기는 이중턱입니다.
중력으로 인해 축축 처진 살들은 턱 아래에 모이게 되는데 이렇게 모인 지방들이 불독 같은 인상을 주는 것입니다.
투턱없애기 생활습관
나이가 젊은 사람들도 투턱을 가지고 있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데요.
오랜 시간 휴대폰을 사용하거나 책을 읽으며 고개를 숙이는 습관, 내 목의 커브에 맞지 않는 높은 베개를 사용하는 생활습관 역시 투턱을 유발합니다.
우선 노화를 방지하는 것이 우선이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바르고 얼굴 근육을 사용하는 표정 운동을 생활화해야 합니다.
또한, 음식을 한쪽으로만 씹거나 이를 악무는 습관이 있다면 자제하고, 엎드려 잠들지 않고 나에게 맞는 높이의 베개를 사용해야 합니다. 항산화제 성분의 건강보조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투턱 없어지는 마사지 방법
우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따뜻한 수건이나 온열팩으로 찜질을 해줍니다.
이틀에 한번 해주는 것이 좋으며 적당히 피부가 따뜻해지면 양손 엄지로 턱 맨 아랫부분부터 귀밑 양쪽 턱 끝까지 부드럽게 마사지하여 림프순환을 자극해 줍니다.
또, 눈썹 근처, 광대뼈 아랫부분, 코 양쪽을 지그시 눌러 순환을 촉진시킵니다. 투턱없애기 위해 일주일에 두세 번 꾸준히 해주는 것이 중요하며 압을 너무 심하게 주어 피부가 상하거나 멍이 들지 않도록 합니다.
음식 섭취로 인한 부종이 원인일 수 있다
투턱없애기 위해서는 식이조절도 중요합니다. 우리 몸의 나트륨 함량이 높아지면 손과 발, 얼굴이 부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맵고 짠 음식을 피하고 나트륨 배출을 도와주는 칼륨이 많이 포함된 채소나 과일 섭취를 많이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야식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야식을 금지하여야 합니다. 식습관이 불규칙하거나 늦은 밤 음식을 먹을 경우 얼굴에 부종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기름진 피자나 치킨 등을 섭취하게 되면 우리 몸에서 수분을 섭취하고 싶도록 만들기 때문에 얼굴이 부을 수 있습니다. 그때그때 부종을 빼주지 못하면 그대로 유지되어 투턱이 되기 때문에 식습관을 개선하여야 합니다.
날렵한 턱 선은 사람의 첫인상을 좌우합니다. 턱 밑의 살이 많을 경우 얼굴의 경계가 모호해져 자칫 게으르다는 인상을 줄 수도 있는데요.
생활습관 개선과 홈 케어로 충분히 턱살을 완화할 수 있으니 열정적인 케어로 모두 이중턱, 투턱에서 탈출하여 날렵한 브이라인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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