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관리

피부노화원인 홈케어 통해서 노화를 늦출 수 있는 방법 궁금하다면

행복한 여우 2024. 12. 16. 12:08

한해가 지날수록 더 늘어나는 주름과 더 처지는 피부탄력. 점점 더 늙어가는 피부의 시간을 붙잡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피부노화를 막기 위해서는 우선 피부노화원인을 먼저 파악하는 것이 좋은데요. 그렇다면 피부를 지치고 늙게 만드는 피부노화원인은 무엇이고 홈케어를 통해 노화를 늦출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피부노화원인은?

피부노화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첫 번째로 시간인데요. 나이가 들면서 피부 속에 탄력을 유지하기 위해 존재하는 콜라겐이나 엘라스틴과 같은 탄력섬유들이 점차 감소하게 되며 피부를 탄탄하게 지탱해주고 있는 유지인대 역시 약화되어 중력의 방향으로 점점 아래로 처져 주름이 생기게 되는 것인데요.

어릴때에는 콜라겐과 같은 탄력섬유들이 계속해서 재생되지만 나이가 들어 노화가 진행되면 세포의 활성화 역시 느려지게 되고 진피층을 구성하는 탄력섬유들이 재생되지 못하고 점차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자외선 역시 주된 노화의 원인인데요. 자외선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고 피부세포를 손상시키기 때문입니다. 건조한 피부 역시도 노화의 원인인데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피부 속 유분이 점차 감소하게 되고 이러한 피부에 수분케어를 해주지 않고 방치한다면 건조하고 예민한 피부로 점차 변해가면서 피부의 노화에 가속도가 붙을 수 있습니다. 호르몬 변화 역시 노화의 원인으로 작용하는데요.

여성의 경우 나이가 들수록 남성호르몬이 많아지고 남성의 경우 나이가 들수록 여성호르몬이 많아지게 됩니다. 이러한 호르몬 분비의 변화가 피부 진피층의 단백질을 감소하게 만들어 노화가 급격하게 진행되는 것입니다.

피부노화를 케어하는 홈케어 방법은?

피부노화를 케어하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제를 항상 발라주는 것이 좋은데요. 계절에 상관없이 자외선은 항상 우리 피부를 늙게 만들고 있습니다. 따라서 외출시에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도록 하며 외출이 장시간으로 길어질 경우 두세시간마다 자외선 차단제를 덧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스킨케어 제품은 항산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요. 항산화 성분이나 비타민C가 함유된 제품을 사용해준다면 늙어가고 있는 피부를 케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세안 후에는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물기가 마르기 전에 수분크림을 발라주어 피부의 수분이 증발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은데요. 이 뿐만 아니라 하루에 1.5리터 가량의 물을 조금씩 자주 섭취해줌으로써 신체에 수분을 공급하여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신의 생활습관은 어떠신가요?

피부세포가 재생되는 밤에서 새벽 시간대에는 숙면을 취하는 것이 좋은데요. 자는 동안에는 피부세포를 재생해주는 호르몬들이 분비되며 이 호르몬은 밤 10시에서 새벽 2시 사이에 분비가 원활하기 때문에 이 시간대에는 반드시 숙면을 취하도록 합니다.

또한 주 3회 정도는 어느정도 땀을 배출할 수 있을 정도의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피부속에 정체되어 있는 노폐물의 배출로 더욱 더 탄력있는 피부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커피를 즐겨 마시는 습관이 있다면 자제하는 것이 좋은데요. 커피의 카페인은 항이뇨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주어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