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야 하는 여드름 VS 짜면 안 되는 여드름

 

안녕하세요!

얼굴에 울긋 불긋 여드름이 올라올 때 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분들 많으시죠?

없애고 싶은 마음에 집에서 셀프 압출을 시도하는 분들도 많을 것이고요..

여드름이 생기면 짜서 없애고 싶지만 더 악화될까 봐 고민스러운 순간들이 많죠.

 

 

 

여드름은 나타나는 모양이 다양한데요. 하얀 좁쌀 여드름, 빨간 여드름, 노란 여드름 등 이렇게 여러 가지로 나타나는 만큼

이번 시간에는 짜면 되는 여드름 vs 짜면 안 되는 여드름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공유드려보고자 합니다!

 

 

 

하얀 좁쌀 여드름

좁쌀처럼 조그맣게 올라온 여드름은 대부분 비염증성 여드름인데요.

분비된 피지가 각질층에 의해 막히면서 생기는 것으로 좁쌀 여드름은 면봉으로 살짝 눌러서 짜내도 괜찮습니다.

짜낸 후에는 소독을 해주면서 흉터가 생기는 것을 예방해 주는 것이 좋아요!

 

 

 

빨간 여드름

 

 

피부에 붉에 올라온 빨간 여드름은 구진성 여드름으로 함부로 짜면 안됩니다.

이것을 잘 못 짜낼 경우에는 여드름 균이 주변으로 퍼지면서 염증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여드름 전용 세안제나 화장품 등을 사용해 피부를 진정시키는 것이 좋아요!

 

 

 

노란 여드름

 

노란 여드름은 농포성 여드름이라고 하는데요. 농포성 여드름은 흉터가 남기 쉬워 빠른 시일 내에 피부과에 방문해 치료를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빨갛게 올라온 여드름 중심부에 노란 고름이 생겼다면 빠른 시일 내에 짜주는 것이 좋아요.

 

여드름을 가리기 위해서 화장을 두껍게 하는 것은 오히려 피부에 좋지 않기 때문에

실리콘과 같은 제품들을 여드름 위에 올려두면 더 악화될 수 있는 만큼 두꺼운 화장은 삼가는 것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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